성인이면 업무 시간 또는 식사 후, 간단한 미팅 등에 자주 커피를 마시는 것 같습니다. 중독성 있는 카페인이 들어 있기도 하지만 향과 맛도 다양한 커피들도 많이 출시가 되었기도 하고 각성효과도 톡톡히 한 못 하기 때문이지요. 또 커피는 여성의 고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커피의 고관절염 예방 효과에 대해 알아보시지요.
자 그럼 아는 만큼, 보인다 – 아보다와 함께 출발하시지요! 출 ~ 발!
커피를 매일 1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거의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무릎 골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커피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이를 연구한 연구팀은 2010∼201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 당시 50세 미만이던 남녀 5,503명(남성 2,314명, 여성 3,189명)을 대상으로 커피ㆍ녹차ㆍ우유ㆍ탄산음료 섭취와 무릎 골관절염 관계를 추적 분석했습니다.
방사선 촬영 결과, 전체 연구 참가자의 무릎 골관절염 유병률은 41.3%였고 여성의 유병률은 48.2%로 남성(31.8%) 보다 높았습니다.
커피를 하루 1잔 이상 마시는 여성의 무릎 골관절염 유병률은 42.1%로, 커피를 전혀 또는 거의 마시지 않는 여성(48.9%) 보다 낮았습니다.
연구팀이 무릎 골관절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고려했더니 커피를 하루 1잔 이상 마시는 여성의 무릎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커피를 전혀 또는 거의 마시지 않는 여성의 0.6배인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각종 항산화 성분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하는데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 손실 등을 일으키는 퇴행성 질환으로, 상태가 심한 환자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인공관절 치환술’뿐입니다. 이 “활성산소 발생 등 산화 스트레스는 골관절염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커피의 “항산화ㆍ항염 효과가 있는 카페인산ㆍ클로로젠산 등의 폴리페놀”이 고관절염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커피 섭취가 여성의 골관절염 예방을 도운 것은 커피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해석했습니다.
폐경 후 여성에서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여성의 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 낮은 골밀도는 골관절염 발생의 위험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여유와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라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While you are at it ~ 하는 김에 영어로 쉽게 말하기 "While you are at…